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3개 군단 부군단장, 전직지원 대외협력실장과 예하 17개 사단 인사참모 및 주임원사 등 40여명의 전직지원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군부대․대학 간의 원활한 협조를 통한 제대군인의 전직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의 실질적인 성공 사회복귀를 위해서 제대군인의 특성과 변화하는 채용동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취업지원 등 체계적인 전직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군부대 전직지원담당관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들이 제대 후 순조롭고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양질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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