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으로 출마하고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가운데, 방송인 김구라가 강용석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가 출연해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찌라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강용석이 "마흔 여섯 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고 말문을 열자, 김구라는 "나한테도 전화가 많이 왔다"며 받아쳤다.
이어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은 대통령될 사람이라 허튼 짓거리는 안 할 것'이라고 적극 해명 중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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