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김범수는 데뷔 17년을 맞아 오는 3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일 공개된 콘서트 메인 포스터에서 김범수는 블랙의 수트를 갖춰 입고 공연킹답게 위엄 있는 모습으로 왕좌의 포스를 드러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실제 지난달 28일 티켓 오픈된 김범수의 올해 첫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기대감 속 부동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16년 새해에도 김범수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알찬 공연을 준비 중이다. 김범수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곡들에 명불허전 무대 퍼포먼스까지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고 밝혔다.
김범수의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김범수는 2일 방송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김태우와 함께 쇼맨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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