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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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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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및 상주시청여자실업사이클팀

이정백 상주시장이 상주상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이정백 상주시장과 체육계 관계자들이 경남 밀양시와 거제시에서 각각 동계전지훈련을실시 중인 상주시청여자실업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훈련장을 방문했다.

여자 실업 사이클팀은 지난달 5일부터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며 설 명절을 지낸 후 밀양 및 전남 강진에서 추가 전지훈련을 하면서 오는 23일 강진에서 개최되는 ‘제63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5일까지 1차 거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휴식 후 오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구단주인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지난해 K리그 챌린지 우승과 함께 올해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다시 한 번 치하하고, 조진호 감독의 지휘 아래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3월 13일에 있을 울산현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상주특산품인 곶감을 선수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프로축구를 통한 화합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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