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적성-전곡(2공구) 준공 및 동이대교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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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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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지난달 27일 적성-전곡 국도 37호선 도로개설사업 중 일부 구간인 2공구 동이대교(사장교)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

적성-전곡 국도37호선 도로개설사업은 파주시 적성읍과 연천군 청산면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곡-영중 구간 13.90km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9.85km 등과 연계하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시 연천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연천군은 국도개설 공사 노선 중 적성-전곡(2공구) 동이대교(사장교)의 준공 및 임시 개통과 함께 금년 안에 어유 교차로에서 군남 교차로 구간의 추가 개통 등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북부 지역의 주요 교통량을 담당하고 있는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도로개설사업은 우리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조속한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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