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강용석이 밤 10시 넘어 전화,강용석이 해준다고 하니 못 미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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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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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박은지[사진 출처: TV조선 '강적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키로 결정해 강용석 전 의원이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미녀 방송인 박은지 씨가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해 밤 10시가 넘어 전화한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지난 해 7월 TV조선 ‘강적들’ 녹화에서 강용석은 박은지에게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강용석은 한 재벌가의 자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은지에게 “몇 번 연락했었잖아요, 한 번 같이 보자고”라며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던 사실을 밝혔다.

박은지는 “사실 누가 소개시켜주느냐가 되게 중요하다”며 “그런데 자꾸 강용석 변호사가 해준다고 하니까 못 미덥다”며 만남 주선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박은지는 “강용석 변호사가 밤 10시가 넘어서 전화를 한다”며 “그런 이야기는 낮에 하셔야죠”라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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