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나비, 사춘기 시절 고백 "사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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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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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 나비가 사춘기 시절 저지른 사고에 대해 충격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꿀성대를 가진 여덟 남녀 박정현-린-노을-노라조-나비-민아가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나비는 밝은 미소를 띠며 등장해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녹아있는 치명적인 귀여움과 엉뚱한 매력으로 500인 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나비는 '말을 듣지 않는 아들들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에 “사실 이거를 엄마한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말씀을 못 드렸거든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나비는 “사춘기 때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잖아요”라며 “미쳤었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라면서 그 당시 반항심에 저지른 엄마 소유의 고가 물품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나비는 "사고 친 이후로 엄마가 밤마다 악몽을 꾸시고,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깨시기까지 했다"라고 말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나비의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에피소드와 경쾌한 무대는 오늘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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