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 전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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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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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16년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 일정으로 1일 전주 지역을 찾아 감성, 공감의 따뜻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만남은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시의장, 도의회 강영수 환경복지위원장, 양용모 교육위원장, 국주영은 환경복지부위원장, 김종철·송성환·정호윤·이해숙·최진호 도의원 등과 함께 했다.

가상체험분야 우수 창업기업인 ‘(주)트윈테크’를 방문한 송 지사는 “트윈테크는 무인항공기와 차량, 로봇장비 개발에 참여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알고 있다”면서 “고도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라면 전북의 게임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우측 네번째)가 1일 전주시 민행탐방에 나선 가운데 농아인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주 수화통역센터’를 방문해 수화를 배워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송 지사는 이어 ‘전주 수하 통역센터’를 찾아 “외롭고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마음의 소리를 듣는 분들”이라며 “사회복지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의 처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분들의 수요들을 제대로 읽어 맞춤형 복지서비슬 제공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을 위해 평생교육센터 2곳과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1곳을 신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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