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EWE 조기경고체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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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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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학생지도 질 관리 시스템 전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오는 17일(수) 본교 공학관 CS실습실에서 전국대학 교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EWE 조기경고체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인천재능대의 EWE 조기경고체계는 입학부터 졸업 이후 2년까지 학생들의 성공적 학과 적응과 진로설계, 취업지도 및 취업 후 조기이직 예방까지 상시적,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질 관리 시스템으로 3단계 지원체계(▲중도탈락예방 조기경고체계 ▲조기이직 예방교육체계 ▲조기이직예방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EWE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의 학업지속경향성, 중도탈락경향성을 밀착 관리하여 중도탈락을 최소화하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JEI 직업패널을 통한 잠재적 이직자를 초기진단하여 이직을 예방하고 직장적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무능력,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EWE 시스템은 ‘15년 재학생 충원율을 ’12년 대비 3.0%p 상승시키고, 취업률 역시 ’13년 70.2% ‘14년 74.3%, ’15년 80.4%(자체조사)를 기록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1차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천재능대는 전국 대학 관계자들에게 ▲EWE 조기경고체계 소개 및 성과 ▲운영사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을 통해 EWE 조기경고체계를 공유 · 전파할 예정이며, 내 · 외부 전문가와 함께 EWE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연 기획처장은 “EWE 조기경고체계는 인천재능대학교만의 고유의 학생지도 질 관리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재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적응과 졸업생의 조기이직예방을 위한 선순환적 교육을 지원하는 EWE 조기경고체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여 세미나에 참석한 대학들이 학생이력 및 지도관리 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14년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으며 ’15년 특성화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서울 ·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 일시 : 2016. 2. 17.(수) 14:00 ~ 17:00
· 장소 : 인천재능대학교 공학관 401호 CS실습실
· 문의 : 인천재능대학교 역량평가인증센터 (032)890-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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