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4일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이 행장을 비롯한 직원 봉사단 'NH행복채움회' 회원들과 함께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과 직원들은 관내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하고 설거지를 실시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노인 120명에게 쌀과 사골곰탕 세트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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