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4회예고]어린 이유리,어린 박하나 뺨 때려"고아지만 엄마가 준 자존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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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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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 4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될 KBS 천상의 약속 4회에선 어린 이나연이 어린 장세진의 뺨을 때리는 내용이 전개된다.

박유경(김혜리 분)은 어린 이나연이 장경완(이종원 분)과 이윤애(이연수 분) 사이에서 태어난 장경완의 친딸인 것을 알고 분노한다.

장세진은 장경완의 사랑을 이나연에게 뺏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이나연을 괴롭히고 이나연은 장경완에게 “저 보육원에 갈게요”라고 말한다.

▲KBS 천상의 약속 4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장경완은 어린 강태준을 집에 초대하고 장세진은 강태준을 보고 관심을 나타낸다. 장세진은 친구에게 이나연에 대해 “부모 없는 고아로 밑바닥 인생이야”라고 말한다.

이나연은 장세진의 뺨을 때리고 “그래 나 고아야”라며 “그렇지만 엄마가 준 자존심은 그대로 있어”라고 말한다.

KBS 천상의 약속 4회는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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