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영상회의 활용 업무 효율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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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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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영상회의를 활용해 업무 효율화에 나섰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안전업무 담당자 회의를 첫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서울교육청은 당초 학교보건진흥원에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출장으로 인한 교육지원청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11개 교육지원청의 안전업무 담당자 6명씩 총 66명이 참여해 서울교육청의 교육안전종합계획에 대한 안내를 듣고 교육지원청‧각급학교에서 수립해야 할 안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교육청은 영상회의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공간적인 제한 없이 각종 업무에 대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업무 공백, 예산‧시간 낭비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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