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개그맨 조세호의 과거 명품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해 말 개그맨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쇼에 출연해 명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방송국엔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 많다. 이 때문에 못 나가는 개그맨처럼 보이는 게 싫어서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옷을 입곤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외모가 평균 이하라는 자격지심에 패션에 더욱 신경을 썼던 것 같다"고 덧붙여 당시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KBS 특집 프로그램 '언금술사'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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