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디디에 두보가 수지를 새 뮤즈로 발탁했다.
디디에 두보는 2013년 론칭 이후 레아 세이두, 전지현, 줄리아 로이펠드 등 당대 센슈얼한 여성을 뮤즈로 소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수지는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로, 꽃망울이 터지기 직전의 긴장감을 연상케 한다"며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얼굴과 깊이 있는 눈빛이 디디에 두보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지는 '숨, 쉼'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에서 디디에 두보의 매력을 한껏 표현해 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수지와 함께 촬영한 디디에두보 2016년 봄·여름 시즌 화보는 현재 공식 채널 및 유투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