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는 정도전에게 전권을 주며 “의안대군 이방석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정도전은 조선 건국 직후부터 법과 제도 등을 바꾸고 수립하는 일 등을 주도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군권과 다른 왕자들의 처우에 대한 전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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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다경(공승연 분)은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이 나라가 삼봉의 손아귀에 들어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방원은 다른 형제들에게 “이제 막내가 세자가 됐으니 우리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들에게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SBS 육룡이 나르샤에선 무명이 앞으로 일어날 왕자의 난을 예상하며 이를 이용할 생각을 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SBS 육룡이 나르샤 39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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