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호텔업계 최초로 웹툰을 이용한 갈비 마케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호텔 측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점심과 저녁, 브런치 뷔페를 통해 '동대문 갈비 가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스테이션에는 갈비탕, 갈비찜, 수원 왕갈비, 이동 갈비, LA 갈비, 중식 스테이션에는 상하이 갈비, 마라우육, 만다린 쇠고기, 웨스턴 스테이션에는 로스트 한 쇠고기 등심과 꽃등심, 그릴에 구운 쇠고기 꼬치 요리 등이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된다.
각 테이블에는 미니화로가 세팅돼 갈비의 육즙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뷔페 음식 이외에도 스파클링 와인, 디톡스 생과일주스, 인퓨징 스파클링 워터, 진저에일, 커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동대문 갈비 가든’ 프로모션을 기념해 ‘눈으로 먹는 웹툰’으로 유명한 ‘오무라이스 잼잼’의 조경규 작가와의 컬레버레이션으로 ‘갈비 먹으러 가자’라는 이름의 단편 웹툰도 탄생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메뉴인 갈비를 주제로 한 ‘갈비 먹으러 가자’는 호텔의 페이스 북으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김덕승 부총지배인은 “최상급의 미국산 쇠고기, 국내 호텔 최초의 웹툰 마케팅, 엽기 갈비 핸드폰 케이스 등 맛은 기본이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 할 ‘동대문 갈비 가든’에 졸업과 입학 등 가족 모임의 장소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동대문 갈비 가든’은 기존 뷔페 가격과 동일하며, 주중의 경우 런치 뷔페 7만 8천 원, 디너 뷔페는 9만 8천 원(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공휴일 및 주말에는 브런치·디너 뷔페 9만8000원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호텔 전화 및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예약시에는 갈비 모양의 폰 케이스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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