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석이 세자로 책봉되고 정도전(김명민 분)이 재정과 인사권, 군권까지 장악하자 이방원은 큰 위협을 느낀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네가 삼봉을 선택하면 우리는 서로 칼을 겨눠야 하고 나는 너를 베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거야”라며 자기 편이 돼 달라 애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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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경은 분이에게 “우리는 네가 필요하다“라며 ”남거라“고 말한다. 분이는 ”생각할 시간을 주십시오“라며 ”여기서 자금을 받고 있으니 그 때까지 하던 일은 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SBS 육룡이 나르샤에선 연희(정유미 분)가 분이에게 “이제 그만 마을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SBS 육룡이 나르샤 39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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