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와 열애설' 윤현민, 과거 방송서 "배우 시작했을 때…많이 울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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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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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 열애설[사진=윤현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윤현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현민은 지난 2014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야구를 접고 배우를 시작했을 당시, 일이 많이 힘들어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생각을 하며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회사 식구였던 세정 누나가 큰 도움이 됐다. 업어 키운 거 맞다"고 덧붙였다. 윤현민이 언급한 세정 누나는 배우 오세정으로,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을 듣던 중 '현민이, 제가 업어 키운 동생입니다. 새벽에 전화해서 힘들다고 울던 코찔찔이 현민이가 이젠 어엿한 남자가 됐네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윤현민과 배우 백진희는 광명의 한 가구 전문 쇼핑몰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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