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 인천지회는 남동구다문화가족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다문화가정의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건강검진, 영양관리, 문화강좌 등의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인구협회 인천지회 곽창환 본부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인 배제와 차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열어가는 도약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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