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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 선제적 대응, 덕가저수지 담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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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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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전년부터 강수부족으로 다가오는 영농기 심각한 용수난이 예상되는 덕가저수지(저수율 33.7%)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가뭄대책 선제적대응 저수지 물가두기(양수저류)를 시작했다.

2015년도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벌면 묵상리에 간이양수장(120HP×150mm×1대) 1개소를 신설해 낙동강에 설치된 기설 매호양수장을 활용하는 2단양수작업으로서 하루 4천톤의 용수를 담수해 오는 4월까지 저수율 50% 이상을 확보하는 가뭄대책사업이다.

백승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이번 가뭄대책 선제적 대응은 동절기 임에도 불구하고 결빙된 시설을 사전 정비한 후 추진하는 매우 힘겨운 사업으로서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공사도 2016년 영농기전 농업용수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평저수지는 2015년 12월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하루 2400톤의 물을 또다시 담수하고 있으며, 판곡지구 지하수개발사업도 완료돼 하루 200여톤의 용수를 확보한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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