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기능식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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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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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단체, 건강기능식품업체 CEO, 학계 등과 24일 '건강기능식품 규제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식약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단체, 건강기능식품업체 CEO, 학계 등이 참여하는 '건강기능식품 규제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6년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규제개혁 관련 2015년 성과 및 '16년 추진 방안 등이다.

토론결과 
제조업소 시설중 제조시설과 분리된 품질관리실은 식품·의약품 이외에 화장품·축산물가공품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가 기계·기구류 변경시 영업변경신고와 GMP 변경신고를 이중으로 신고하던 것을 GMP 변경신고만 하도록 개선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계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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