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양플러스 사업 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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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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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올해 4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200명이 참여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영·유아에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현미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월 영양 교육과 상담을 해 스스로 영양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5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지원 희망자는 연중 거주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수정·729-3881, 중원·729-3920, 분당·729-400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펴 참여자 1567명의 영양 상태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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