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43회] 유아인, 사신당 압송한 김명민에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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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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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명민을 향한 칼날을 빼 들었다.

2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명나라로 떠났던 유아인이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무사히 살아 돌아온 이방원(유아인)에게 주체(문종원)는 "니가 운이 좋구나”라고 말한다.

이어 정도전(김명민)은 이방원이 돌아오고 무명이 다시 나타났다는 말에 위기감을 느끼며 일을 꾸민다.

이후 윤균상(무휼), 민성욱(조영규), 조희봉(하륜), 이준혁(홍대홍) 등 돌아온 사신단 전원이 순군부로 압송되었다는 소식에 이방원은 경악하고, 민다경(공승연)은 “분명 삼봉대감이 또 일을 꾸민 거다”라며 분노한다.

이에 이방원은 “저의 독수는 아직 두지도 않았습니다. 저의 독수를 받아보시지요”라고 말해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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