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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엑스 아쿠아리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2/20160302081713914933.jpg)
[사진=코엑스 아쿠아리움 제공]
이에 아쿠아리움 측은 아기 펭귄들에게 '대한', ‘독립’, ‘만세’라는 이름을 각각 지어줬다.
아기 펭귄들은 당분간 부모 펭귄의 보살핌 속에서 지낸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테마존 ‘펭귄들의 꿈동산’에서 관람객들을 맞는다.
용해진 아쿠아리스트는 "훔볼트 펭귄은 온도, 곰팡이, 세균에 민감해 사육과 번식이 힘든 개체인 만큼 부모가 다른 세 마리의 펭귄이 같은 날 태어난 것은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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