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한국, 일본에 선취점 허용…곧바로 동점골로 연결 1-1 (후반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2 21: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설빈이 87분 극적인 동점골을 연결 시키고 있다 [사진=SBS스포츠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한국 대표팀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동점골로 만회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일본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정설빈을 원톱 스타라이커로 내세우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현대재철)를 2선 공격수로 내세워 일본과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경기에서 후반전 얻어낸 패널티킥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일본과 후반전까지 팽팽한 접전으로 끌고간 한국 대표팀은 후반 66분경 일본의 핸드링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킥커로는 일본을 상대로 4골을 기록한 적이 있는 지소연이 나섰지만, 골키퍼에 막히면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후 기회를 얻은 일본은 후반 84분경 한국 골키퍼의 실책을 틈 타 이와부치가 헤딩으로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 역시 상대팀 골키퍼의 실책을 기회로 정설빈이 골로 연결하며 극적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