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조직의 전문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조직관리담당, 교육공무직담당, 노사협력담당’의 3개 담당 16명으로 구성된 조직운영과를 신설하고 지난 2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앞서 3월 1일에 조직관리 효율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해 조직운영과를 신설한 바 있다.
조직운영과는 앞으로 ‘교육행정기관 조직 분석 및 진단과 조직관리, 지방공무원 정원관리, 교육공무직 정원 및 인사관리, 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및 노사협의회' 등의 일을 전담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직운영과 신설을 통해 지방공무원 정원과 교육공무직 관리를 통합 운영하여 인력관리 효율성과 조직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합리적으로 기구 및 인력이 배치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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