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준열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영어 실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류준열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현지인들과 영어로 막힘 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잘하는 영어가 아니다 보니 관심 가져주시는 것이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여행을 많이 다녀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된 것 같다. 유학은 다녀온 적 없고 미국 드라마, 외화 등을 보면서 익혔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영어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외국인들도 한국말을 할 때 다 틀리게 하는 것과 같다. 내가 틀리게 말해도 (상대방은) 다 알아듣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도 없다. 시작이 어려운 것일 뿐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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