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016년 온실가스․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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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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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서 개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수원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온실가스․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등 온실가스·에너지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강사로 나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및 할당에 관한 법‧지침의 이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지속가능경영’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배출권거래제·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과정 6개, 공장‧건물‧사내에너지시스템 교육과정 4개, 온실가스 감축기술 교육과정 2개, 지속가능경영 교육과정 1개 등 총 13개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수봉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온실가스‧에너지 분야 규제대응에 필요한 실무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기업들이 규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과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홈페이지(www.bisd.or.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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