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번 시민자전거 안전교실은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각 기수(4기 운영)별 2주 과정(월~금, 총20시간)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으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급반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등을 교육하고, 중급반은 초급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정비 실습 ▲금강자전거 도로주행 등을 교육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alsrbmk@korea.kr)이나 팩스(044-300-5149)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자전거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이번 시민자전거 안전교실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기본 정비와 도로주행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시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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