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켜줄게’로 활동 중인 그룹 스누퍼가 키노 앨범과 함께 팬들의 스마트폰을 찾는다.
스누퍼는 9일 오후 3시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보 ‘플라토닉 러브’의 키노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을 완료한 팬은 오는 15일 ‘플라노틱 러브’ 키노 앨범을 받아볼 수 있으며, 16일부터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스누퍼의 키노 앨범은 뮤직 카드는 물론 타이틀 엽서, 사인 엽서, ‘지켜줄게’ 앨범 북클릿, 포스터, 미공개 B컷 이 ! 지, Exclusive 미공개 영상 등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키노 앨범은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앨범으로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CD의 단순한 청음 기능을 넘어 컬렉션(소장), 편의 그리고 참여 및 공유(SNS)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키노 앨범은 음악 감상은 물론 뮤직비디오 및 화보 이미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원곡을 이용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셀프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등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 메이는 “키노 앨범을 통해 스누퍼의 ‘플라토닉 러브’를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밖에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심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누퍼는 8일 정오 새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지켜줄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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