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8도… 내일 더 추워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0 07: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10일 서울 출근길의 체감온도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며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기온이 영하 3.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가량 낮다. 여기에 찬 바람이 더해져 체감은 영하 7~8도 수준이다.

하루 사이 공기가 더욱 차가워지며 중부와 남부지방까지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밤새 영동에는 20㎝ 이상의 폭설이 쏟아졌고,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현재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다.

오전 중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7도, 대전 5도로 전날보다 1~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요즘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크다고 주의를 알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