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우르크 지진, 송혜교 귀국 거부하고 송중기는 우르크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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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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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진구가 우르크로 떠났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우르크 지역에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지진이 일어난 우르크는 마을이 사라지고 산이 무너져 아비규환이었다. 해성병원 의료봉사팀은 우르크를 떠나 귀국하게 된 상황이었만 강모연(송혜교 분)은 귀국을 거부하며 "이게 지진이면 누구보다 우리가 필요하다. 우리끼리 귀국 못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긴급 구조를 위해 군인을 보냈는데 휴가를 반납한 유시진(송중기 분)이 자원한 서대영(진구 분)과 함께 우르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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