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야는 도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으로, 메이지 시대인 1912년에 개업해 현재까지 100년 넘게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정통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이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선보이는 미식회 메뉴는 시금치 산초잎을 곁들인 쇠고기 와인조림, 유자소스로 맛을 낸 옥돔구이, 두릅 초절임과 함께 먹는 전복찜 등 하마다야의 대표 메뉴다. 벚꽃 잎으로 감싼 바닷장어 스시, 유채꽃 겨자무침과 다져 말린 해삼 젓갈 등도 함께 마련된다.
3월 30일에는 바닷가재 버터간장구이 및 와인 4종이 곁들여진 갈라디너도 선보이는 미식회 가격은 점심 15만원, 저녁 18만원, 갈라 디너 28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