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법인용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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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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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메리츠화재는 회사 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에 기존 오프라인보다 평균 16.2%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법인용 다이렉트자동차보험(임직원운전자한정특약)은 PC를 통해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365일 24시간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오프라인 대비 평균 16.2% 저렴한데, 특히 차량을 10대 이상 보유한 법인이 만기일을 맞춰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6%까지 추가할인 혜택(14대이상 16%, 10대이상 10%)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 절감은 물론 4월부터 법인차량이 임직원전용 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만 세제혜택이 가능토록 한 관련세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입과 동시에 절세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법인용 차동차보험의 특성을 고려해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동시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 편의성 확보에 주력했다.”며 “계산결과나 보험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리포트’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고, 법인고객을 지원할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이렉트보험서비스의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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