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창원 감계지구 마지막 물량인 ‘덕산 아내 에코프리미엄2차’가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여심 공략에 나섰다. 주택 구매 결정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을 얼마만큼 충족시키느냐에 따라 분양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택을 구입하는 연령이 30~40대로 낮아졌다. 이 연령층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큰 시기로 분양단지는 교육을 특화해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영어마을을 유치시켰다.
영어마을인 YBM Global Learning Place를 커뮤니티 시설에 배치해 입주민들이 거주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5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시에 성인프로그램도 제공 및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에게는 약 1년간 무상혜택을 줄 계획이다.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엄마들이 늘면서 단지 내 영어마을은 향후 입주 이후 더욱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층간 소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소리잠 무상 선택옵션으로 바닥차음재를 10mm 더 두꺼운 30mm로 적용해, 자녀에게 향한 잔소리를 줄일 수 있게 됐고, 그 외 단지 내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우나와 찜질방, 단지 조경을 감상하면서 러닝머신을 이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도 마련되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멀티룸 등도 있다.
아파트 브랜드에 ‘아내’란 타이틀을 넣은 만큼,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는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이 서투른 아내들을 위해 전체 주차공간의 45%를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주ㆍ정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누리는 스마트 홈네트워크시스템과 택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과 단지 내 방범을 강화한 200만화소의 고화질CCTV를 단지 곳곳에 설치한다.
◆ '아내+엄마' 감동시킨 또 다른 이유...우수한 입지
감계지구의 마지막 공급물량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는 감계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감계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창원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인데다 조롱산과 작대산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자연조건을 갖췄다.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4차로 도로 개통으로 주변 생활 인프라를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단지를 둘러싸고 감계천이 위치해 있어 조망권이 확보되며, 단지 바로 앞에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현재 감계지구 북면초등학교는 2014년 개교 및 감계중학교는 3월 개교했다.
한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는 지하2층, 지상16~23층, 16개동 총 1393가구로 공급한다. 면적규모는 전용 59㎡ 408가구 70㎡A형 174가구, 70㎡B형 172가구, 84㎡A형 285가구, 84㎡B형 354가구다.
이 단지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17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일은 23일~25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5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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