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무주덕유산CC(전북 무주)가 겨울 휴장을 마치고 15일 개장했다.
부영무주덕유산CC는 해발 700m 고지에 조성된 18홀 코스다. 이 골프장은 수령 100년 이상 소나무와 자생식물 및 기암들을 그대로 보존, '청정 고원골프장'이라는 이미지로 골퍼들에게 인기다.
덕유산 자락에서 느끼는 아늑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골프 킹'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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