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강력한 한·미 동맹으로 북한 도발 억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5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미 연합사 지휘소 CP탱고 방문…키리졸브 연습 참관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15일 한·미 연합사 지휘소인 ‘CP 탱고’를 방문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 상황을 참관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 자리에서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의 설명을 들으며 한·미 연합훈련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서 키 리졸브 연습 참가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황교안 국무총리(앞중 가운데)는 15일 한·미 연합사 지휘소인 'CP 탱고'를 방문,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왼쪽)의 설명을 들으며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ey Resolve) 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황 총리는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 동맹으로 북한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미 연합훈련은 새로운 안보 상황에 맞게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