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PR 월드 네트워크가 17일 지구본 모양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홍보가 특정 국가가 아닌 범세계적 영역으로 바뀌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네트워크 소속사들의 결속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PR 월드 네트워크는 미국 홍보 전문업체 루해먼드앤어소시에이츠 주도로 설립된 국제적인 홍보업체 네트워크다. 루해먼드앤어소시에이츠의 엄격한 평가 기준과 평판 심사를 통과한 전 세계 20개의 홍보·컨설팅 회사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선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박기환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PR 월드 네크워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회원사간 교류와 우정이 네트워크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