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모바일 메신저「바로톡」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바로톡은 행정자치부가 개발한 공무원 업무전용 모바일 메신저로 공무원들이 이동과 출장 중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관련 대화나 자료공유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보안이 강화된 모바일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이번교육으로 직원들이 이동과 출장 중에도 신속한 업무공유를 통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바로톡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3월말까지 전 직원 가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역동적인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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