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에 2.05%를 가산한 수준으로 쿠폰금리는 3.875%다. 이는 국내 은행이 발행한 외화 후순위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바젤III 적격 후순위채권은 조건부 자본 조항이 포함돼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금산법상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지급 의무가 사라지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외화 후순위채 발행과 관련해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투자적격 신용등급(무디스 Baa1, S&P BBB+, 피치 BBB+)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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