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필리버스터 스타'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대 총선 후보를 정하는 경선에서 노관규 전 순천시장에 패해 낙천됐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의 이윤석 의원도 서삼석 전 무안군수에게 공천장을 내줬다.
더민주는 18일 11곳에서 치러진 경선 여론조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송파병에선 비례대표인 남인순 의원이 조재희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을 누르고 공천이 확정됐다.
더민주는 18일 11곳에서 치러진 경선 여론조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송파병에선 비례대표인 남인순 의원이 조재희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을 누르고 공천이 확정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맞붙을 서울 노원병에서는 황창하 전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수석이 이동학 전 혁신위원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정치 신인인 오창석 전 팩트 TV 아나운서는 김갑민 법무사를 누르고 부산 사하을 후보로 확정됐다.
다음은 이날 더민주가 발표한 4차 경선 결과.
◆ 서울
송파병 남인순
노원병 황창하
◆ 부산
사하을 오창석
◆ 전남
순천 노관규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 김찬진
계양갑 유동수
◆ 광주
북구을 이형석
◆ 경기
화성병 권칠승
◆ 강원
춘천 허영
◆ 충남
천안 한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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