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21일 오전 시험생산동 인천모터시험인증센터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LAS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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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시험인증센터, KOLAS 현판식 갖고 새 출발[1]
모터시험인증센터는 앞서 KOLAS로부터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모터시험인증 분야에 대한 전기시험능력(산업용 전기기기·에너지효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 자격을 따냈다.
이에 따라 인천모터시험인증센터는 앞으로 수도권 지역을 축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모터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및 인증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모터산업의 핵심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등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 역할도 하게 된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모터의 고효율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에 나설 것”이라며 “모터산업이 인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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