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11억뷰를 돌파했다. 8회까지 평균 1회당 1억뷰였던 ‘태양의 후예’는 23일 오전 기준으로 11억뷰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주말을 넘어가면서 이미 10억뷰를 달성했다. 23일 방송을 앞두고도 9회 예고편만으로도 2258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실감케 한다.
‘태양의 후예’ 인기가 계속되자 주연배우인 송중기 송혜교 등의 배우의 인기는 물론이거니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도 덩달아 웃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중국에서 ‘태양의 후예’를 보기 위해서는 아이치이에 회원가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회원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수혜를 입은 것.
과연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어디까지 미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지난 8회 방송분이 28.8%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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