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홍진영, 신곡 ‘엄지척’으로 1년 4개월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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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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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 K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홍진영이 1년 4개월 만에 신곡 ‘엄지척’으로 컴백했다.

홍진영은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엄지척’은 홍진영 특유의 상큼 발랄한 목소리와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노래다.

이 곡은 작사가 최비룡, 최고야 콤비의 합작품으로 ‘트로트 퀸’ 홍진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중독성 강한 곡이다. 이들은 그동안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 장윤정의 ‘어부바’, ‘왔구나 왔어’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었다.

또 이효리, 조성모, 핑클, 터보 등의 인기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안정훈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홍진영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엄지척’인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엄지척’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영은 향후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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