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8일 태양광 구조물 및 전기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금강이엔지와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금강이엔지는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써 2015년 11월 전북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2호로 등록한 업체다.
금강이엔지는 올해 말까지 신재생에너지 개발, 설계, 제조분야에 집중할 목적으로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투자금액 25억원 및 3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종조 ㈜금강이엔지 대표도 “기업집적도, 물류 여건 등 산업인프라 구축은 물론 완주산업단지의 대외적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완주군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완주군민을 고용하는 등 조금이나마 완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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