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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신청사 증축…11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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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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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신청사는 기존 지상 4층 규모의 설계(왼쪽)를 변경해 2개 층을 증축(오른쪽)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보람동에 건립 중인 세종시의회 신청사가 당초 계획보다 2개 층이 증축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청은 세종시의회청사 신청사를 지상 4층(연면적 6089㎡)에서 지상 6층(8289㎡) 규모로 확대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재착공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한 세종시의회청사는 그동안 증축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세종시가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특수성으로 공무원 정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9월 공사를 중지하고 증축설계 작업을 벌였다. 양 기관은 증축설계과정에서 수차례 논의를 거쳐 평면계획 및 입면계획을 확정하고, 관계부처(조달청 단가적정성 검토·기획재정부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증축되는 공간은 세종시 신청사의 미입주부서와 시의원 증원을 대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윤승일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올해 말부터 신청사에서 의정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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