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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신청사는 기존 지상 4층 규모의 설계(왼쪽)를 변경해 2개 층을 증축(오른쪽)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행복청)
행복청은 세종시의회청사 신청사를 지상 4층(연면적 6089㎡)에서 지상 6층(8289㎡) 규모로 확대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재착공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한 세종시의회청사는 그동안 증축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세종시가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특수성으로 공무원 정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증축되는 공간은 세종시 신청사의 미입주부서와 시의원 증원을 대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윤승일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올해 말부터 신청사에서 의정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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