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0년 그날… 궁궐의 일상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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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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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제2회 궁중문화축전 프로젝트 '1750 시간여행, 그날!' 참가자 모집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5일 창경궁 일원에서 '1750 시간여행, 그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궁궐의 하루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창경궁에서 펼쳐진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제2회 궁중문화축전'(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의 하나인 '1750 시간여행, 그날!' 프로그램을 오는 5월 5일 진행한다. 

1750 시간여행 그날은 프로그램은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홍화문 개폐의식, 문정전 궁중조회 상참의, 함인정 문과급제자 소견(召見), 왕가의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200명은 전문 배우들과 함께 문무백관, 상궁, 나인, 호위군사 등으로 분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문화재청(www.cha.go.k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hsdb@naver.com)으로 하면 된다. 문의 070-502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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