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진, 야구 팬들과 '라이브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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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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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스포츠]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막을 앞두고 2016 프로야구 해설위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순철, 안경현, 최원호, 이종열, 서재응 등 SBS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 5인과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S'의 MC 김민아, 김세희, 진달래 아나운서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진짜야구 라이브 토크'를 진행한다. 정우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는 라이브 토크에는 프로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BS스포츠 해설진은 현재까지 예상되는 이번 시즌 전망 등을 주제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번 라이브 토크를 준비했다. 출연진은 사전에 팬들이 보내온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이며, 실시간으로 팬들이 던지는 질문과 의견에도 숨김없이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평소 '돌직구 해설'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순철 해설위원이 팬들과의 실시간 대화에서 보여줄 가감 없는 입담이 특히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부터 해설자로 변신하는 전 KIA 투수 서재응 해설위원의 각오와 소감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BS스포츠는 라이브 토크를 앞두고 네이버 스포츠 (http://me2.do/xq4J6vBe) 를 통해 팬들의 질문과 의견을 응모 받고 있다. 최고의 질문을 보내준 팬에게는 SBS스포츠 기념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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