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7의 판매 호조로 IM 부문 실적이 당초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IM부문 영업이익을 예상보다 47% 높은 3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반도체 부문은 영업이익을 2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D램의 수요 부진으로 출하량이 예상보단 적지만 3D 낸드 48단 제품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1분기 비트 그로스가 9%를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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