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0일 22번째 베이더우(北斗) 항법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30일 새벽 4시 11분께 (현지시간) 쓰촨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베이더우 항법위성을 실은 창정(長征)-3A 로켓이 우주로 향했다. 중국은 총 40여기의 베이더우 항법 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려 2020년 미국의 GPS와 경쟁할 수 있는 위성항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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